달심 오일만 주스 2차 (1차 후 10일 쉬고 2차) 5일 후기_내돈내산

달심 오일만 주스를 2차를 하게되었다.

딱히 1차를 해보고 효과가 드라마틱하거나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구매할 때 2회분을 구매했기 때문임을 공지합니다.

달심 오일만 주스 2차 후기

일단 1차 후에 휴가 일정이 잡혀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다이어트는 망했구요 ㅎ
달심 주스에서는 오일만 주슬 쉬는 10일 동안에도 abc 주스 같은 애들로 아침을 대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도 착즙 주스를 아침에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속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너낌) 직접 착즙해서 자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어쨌든 이번에는 긴 여행 일정이 잡혀서 부득이 하게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에브리데이 술과 기름진 음식의 향연, 팤티, 오예-
그리고 오일만 주스는 착즙주스라기보다 가루를 물에 타먹는 주스에 가깝다 (가루가 물에 녹지 않으므로)

시작 몸무게 공개

다행인지 뭔지 여행 끝나고 다시 몸무게 체크를 했을 때는 크게 늘지 않은 그냥 비슷한...지점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오일만 주스 5일 마시기 인증샷

시작일 9월 9일 목요일 - 마지막 9월 13일 월요일 (운동 끝나고 바로 마시느라 인증샷 깜빡)

마지막 날 몸무게 공개

식단은 대체적으로 망했... 휴가가 끝났지만 내장의 휴가가 끝나지 않았었는데, 그래서 결론적으로 패스트푸드, 배달음식, 대환장 팤티 ㅎ
덕분에 5일 끝나고 다음날 몸무게..

한동안 좀 불규칙적인 식사를 했더니 레몬이 포함된 오일만 주스를 아침에 먹을 때 살짝 위가 불편한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그래서 다시 건강한 생활 패턴과 식습관으로 돌아가보자.....라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이것은 오일만주스 후기라기 보다, 그냥 저의 요즘 식단 반성 일기가 되었네요 ㅎㅎ

먹고 마신 것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늘지 않은 것이 오일만주스 덕이라고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넴...